진도군, 안전과 행복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군민행복지원단 2012 태풍 볼라벤 피해마을 안전과 복지 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3 11:34:25
【진도 = 타임뉴스 편집부】진도군이 운영중인 군민행복 생활지원단이 2012년 태풍 볼라벤 피해 마을에 대한 안전과 행복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지난 23일(목) 구슬땀을 흘렸다.

군민생활 행복지원단은 2012년 태풍 볼라벤으로 침수 등 큰 피해를 입었던 의신면 창포리 마을을 방문, 따뜻한 봄 햇살처럼 군민의 삶속으로 스며드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지난 2월부터 범국가적으로 추진중인 국가안전 대진단 시책에 발맞추어 한전과 KT의 협조를 얻어 태풍 볼라벤으로 큰 수해를 입었던 창포마을의 하천 및 배수로 등의 각종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2012년 당시 침수 주택에 대한 전기 및 통신시설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택을 방문하여 청소, 설거지,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다.

박창원 이장(진도군 의신면 창포마을)은 “봄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공무원들의 봉사활동으로 2012년 수마로 인한 마음의 상처가 어느새 아문 것 같다”면 고마워 했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지원 뿐아니라 취약가정에 대한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해 군민의 안전과 행복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더욱더 군민행복 생활지원단의 활동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공직자 4-5명이 한 팀이 되어 매주 월․목 2회에 걸쳐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을 방문 집안 환경정비, 설거지, 의료도움 등을 제공하는 군민생활 행복지원단을 지난 2013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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