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역량 강화사업 우수학교는 특성화고 취업프로그램 운영과 취업률 등 4개 영역 10개의 성과지표를 평가해 선정하며 사업기간 우수 취업선도 특성화고 육성에 기여한 유공교원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는 취업프로그램 운영과 취업률과 취업증감도, 산학협력, 만족도조사 등 10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학교로 뽑혔으며, 진로진학부를 담당하고 있는 전금애 교사가 효과적인 취업프로그램 운영과 취업률 높이기 등 학생들의 취업을 선도한 공적으로 유공교원으로 선정되었다.
유공교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전금애 교사는 “2년 전부터 임업기계훈련원, 안동의 농기계훈련원 등 각종 산림 관련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동기를 유발하고, 현장 직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는 그동안 산림인재 양성을 목표로 산학연계 특성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난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5년 졸업생 중 이지은 학생이 9급 국가공무원에 합격하는 영광 외에도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주)선창, 산림청 소속 숲 해설사 등의 다양한 산림계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산림고의 서수태 교장은 “학교 체제 개편 이후, 그동안 전 교직원이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단합하여 지도한 결과 최근 들어 각종 기능사 시험 합격률이 현저히 높아졌다.
학생들이 각종 산림 분야의 취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산림 분야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다. 학교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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