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내고향 주말장터로 전통시장 변화 시도
박정도 | 기사입력 2015-04-23 10:20:50

[횡성=박정도 기자] 횡성군이 18일부터 개장한 ‘내고향 주말장터’가 방문객이 1,000여 명을 넘어서며 52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내고향 주말장터는 지역에서 품질 좋은 지역생산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차별화된 로컬푸드형 직거래장터로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판매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영농인과 농업, 임업, 축산관련 단체로 본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임산물 등을 판매한다.

특히 4월부터 시작된 러브투어 사업으로 참가자 4300여명이 관내 관광지와 내고향 주말장터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 군은‘특색 있고 스토리가 있는 재래시장’을 만들기 위해 21일~24일 부군수 외 11명을 일본 돗토리현 벤치마킹을 다녀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고향 주말장터를 통해 횡성시장을 믿을 수 있는 농산물과 특산물이 판매되는 시장으로 이미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참가 농민들과 횡성군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넉넉하고 인심 좋은 고향장터의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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