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품면 신양리, 농작업 재해예방에 앞장!
참여형농작업환경개선(PAOT) 교육 실시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4-22 19:59:08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4월 21일 농촌건강생활촌육성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된 지품면 신양리 마을회관에서 신양리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참여형농작업환경개선(PAOT)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촌건강생활촌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참여형농작업환경개선(PAOT) 교육은 순천향대학교 김진석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국내 유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 재해를 예방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김진석 교수의 진행으로 교육참여자를 3개조로 나눠 마을 내 모범농가 1개소, 농작업현장 1개소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사례발표, 조별토의를 통해 참가자 개인별 농작업 환경개선계획도 세우기도 했다.

2~3개월 이후에는 추적방문조사를 통해 환경개선 사례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품면 신양리 마을은 농촌건강생활촌육성사업의 대상마을로 선정돼 2015년부터 3년간 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농촌건강생활촌육성사업은 전문가 컨설팅, 농업인 건강검진, 건강관리실 설치, 건강증진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촌모델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여형농작업환경개선교육을 통해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