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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최동순] 정선군 남면사무소에서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낙동농악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낙동농악은 정선지역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무형자산으로 정선군의 농악을 대표하여 각종 전국단위 대회에 출전해 왔다 유영수 남면장은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유산이 안타까워 지역의 대표 농악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낙동농악을 발전시켜 후손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주화 정선아리랑남면추진위원장도 그동안 지역주민 스스로도 우리의 역사와 전통계승의 노력을 소홀히 한 점이 있었지만, 낙동농악 교실 교양강좌 운영으로 지역의 대표 문화가 살아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면 복지회관은 현재 진행중인 통기타(화, 목)와 색소폰(수) 강의에 이어 복지회관 운영활성화와 수요자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이번에 『낙동농악 교실』을 신규 개설하게 됐다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운영한다. 남면사무소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다양한 신규 교양강좌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수요자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교양강좌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오는 4월 24일 10시까지 남면사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문의 560-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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