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서도 주제와 가장 부합되는 ‘사기장의 하루’라는 체험행사다.
열흘간 열리는 축제기간 중 매일 10명씩 사전에 선발된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자기 제작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흙을 채취하여 질밟기, 물레로 빚기, 초벌 찻사발에 그림그리기, 유약바르기, 불지피기까지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체험을 하고 참여인증서를 수여함으로서 축제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특전들이 주어진다.
축제조직위원회에서는 ‘문경사기장의 하루 체험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달 30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소원을 적은 한지를 장작에 묶어서 현장에 위치한 망댕이가마에 직접 불을 지피며 소원을 빌고 가족 ․ 연인 ․ 친구와 함께 리틀 망댕이가마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흙을 수비하던 괭물에 들어가 구슬을 찾는 흙속의 진주찾기체험 등이 준비되고 있다.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중의 하나는 ‘QR찻사발 장원급제’이다.
넓은 축제장을 즐겁게 찾아갈 수 있도록 입구에서 스마트폰으로 축제앱을 통해 다운받은 과거시험지를 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방법인데 10문제를 풀면 복나눔잔, 친환경쌀 등 실속 있는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축제 입장권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달항아리가 경품으로 준비되어 있고 축제후기 공모전과 축제사진콘테스트를 통해 100만원~50만원의 상당의 상금을 받을 수 있어 요모조모 알뜰하고 실속 있는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다가오는 5월의 시작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전통의 멋과 향수 그리고 알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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