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7년 연속 산불없는 고장 목표로 현장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1 08:26:57

【증평 = 타임뉴스 편집부】증평군은 7년 연속 산불 없는 고장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운영하며 산불 취약지 현지순찰을 강화한다.


군은 산불전문 예방 진화대 20명, 산불감시원 10명 등이 좌구산 및 이성산 산불감시초소와 마을 구역별로 산불예방홍보 및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림공원사업소는 김용하 산림공원사업소장을 반장으로 비상근무반을 4개조로 편성하여 평일과 휴일 없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초기 진화를 위해 기계화 진화대를 2개조로 편성 산불 진화차(1300ℓ, 2000ℓ)를 산불위험지역인 좌구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와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산림공원사업소에 각각 배치하고 현장 감시인력 모두에게 무전기를 지급 20분 간격으로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홍 군수는 “작은 실화로 수십 년 간 소중히 가꿔온 산림 자원들을 한순간에 잃을 수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소방서․경찰서․진천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초등대응을 위한 긴밀한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라고”말했다.

한편 증평군의 전체 면적은 81.83㎢이며 이중 임야 면적은 4,145ha(41.45㎢)으로 2008년 산불 이후로 산불 없는 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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