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국기원과 경북일보 MOU체결
태권도를 통한 독도 영토주권 강화와 국제적 홍보에 나서
백두산 du32@hanmail.net | 기사입력 2015-04-20 19:46:53
[울릉타임뉴스=백두산기자]4월 20일 오후 2시 경북일보사에서 정무호 울릉부군수와 오현득 국기원 부원장, 한국선 경북일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영토주권 강화 및 수호활동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민족의식 함양을 통해 우리땅 독도를 지키고 널리 홍보하기 위해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세계 200여개국 태권도인들을 통한 독도의 국제적 홍보, 국내외 언론을 통한 태권도 및 독도 홍보, 울릉군내 각종 행사 협조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무호 울릉부군수는 “독도 영유권을 둘러싼 일본과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땅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기 위한「전국민 우리땅 독도 밟기운동」을 추진하는 등 독도 영유권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때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과 경북일보와 협약식을 가지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는 소감을 밝히고 이와 관련해 독도사업 및 행사시 적극적인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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