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15 ‘담양군민의 상’과 ‘명예군민’ 선정
- 군민의 상 장려상에 생활개선회(지역개발부문), 신기복 씨(사회복지부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0 13:18:56
【담양 = 타임뉴스 편집부】담양군은 최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증 심사위원회’를 열고 각 분야별 대상자를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증’ 대상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군민의 상 지역개발부문 장려상에 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와 사회복지부문 장려상에 신기복 씨가 각각 선정된데 이어 산업경제부문 특별상에는 채희원 씨가 선정됐다.

또한, 담양군 발전에 기여한 명예군민으로는 재경담양군향우회 배선영 의전부국장, 조희숙 부국장이 선정돼 명예군민증을 받게 됐다.

군민의 상 장려상 수상단체인 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는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여 여성이 당당하고 멋진 농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1989년 구성돼 현재까지 27년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는 농업최고 여성경영 단체이다.

이와 함께, 신기복 씨는 지역 장학사업에 적극 앞장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담양장학회에 기탁하고 있으며, 남을 돕고 배려하는 것을 생활 철학으로 20여년을 한결같이 독거노인 식료품 지원, 소년소녀가장 지정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따뜻하고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이어, 특별상을 수상한 채희원 씨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재경창평면향우회장을 역임,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을 맡았으며, 현재는 재경담양군향우회 명예회장으로 지역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고향의 후학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대나무축제 등 지역의 크고작은 행사에 향우회원들과 매년 참여할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방문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도왔다.

이 밖에,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배선영 씨와 조희숙 씨는 재경담양군향우회 부국장과 재무부국장을 역임하며, 향우회 행정업무 지원을 통해 향우회를 활성화시키고 전국담양인한마음체육대회와 오색고을 직거래장터 판촉행사 등에도 많은 향우회원들과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한편, 담양군은 담양군민의 상과 명예군민증 선정자에 대해 오는 5월 3일 ‘제36회 군민의날’ 기념식 행사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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