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소통과 토론을 통해 전통성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과 항노화 산업의 홍보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88인의 토론회’ 개최를 앞두고 20~24일 5일간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88’이라는 숫자는 항노화 산업이 ‘팔팔’하고 활기찬 인생을 도와준다는 의미로 붙여졌다.

오는 30일 함양읍 죽림리 소재 인산가에서 개최될 토론회는 물레방아골 함양 이야기, 6차산업 교육과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주민 참여와 소통, 함양군 미래자원 발굴과 항노화 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따라서 토론회 참가희망자는 슬로건·항노화 시책·귀농귀촌·항노화음식 등 항노화와 관련된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을 비롯해 일반 군민 중에서도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별도의 서식없이 희망자 본인의 주소와 성명·연락처를 기재해 이메일(idgasimple@korea.kr)이나 팩스(055-960-5719) 전화 (055-960-5021)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함양군 경제과 항노화산업 T/F팀(☏055-960-5021)으로 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군의 항노화산업은 이제 첫걸음단계로 군민과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며 함양의 미래를 일구고자 88인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