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정 함양농·가공식품 3년 연속 대상 수상 쾌거
함양군, ‘2015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112건 바이어 상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0 10:12:23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린 ‘2015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13년 2014년에 이은 3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지리산 청정고장에서 생산되는 함양농·가공식품 품질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입증된 셈이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양질의 식자재 전문업체인 11개 업체가 참가해 연잎밥, 여주분말, 자색고구마제품, 냉면, 우리밀가루 등 180개 제품을 출품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박람회 준비사항, 바이어 상담 및 계약실적, 운영태도, 바이어 선호도 등을 심사한 결과 결정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은 함양군이 가공식품 생산자와 대형소비처인 외식기업의 실질적인 상생 구조가 매우 탄탄하다고 높이 평가해 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 외에도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112건의 바이어 상담이 이뤄져 지난 해보다 20%이상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특히 연잎밥은 미국 수출업체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져 빠른 시일내 수출길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실적은 행사기간 중 임창호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황태진 군의회의장, 진병영 도위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이 참가업체를 격려하고, 관계공무원이 직접 상주해 바이어와의 상담 및 제품 홍보를 하면서 참가업체와 한마음으로 시장확보에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군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맛과 건강과 행복 모두를 더 함양시키는 ‘더함양’ 브랜드 이미지 고취와 함께 고품질의 안전한 식자재 생산 공급으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판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하얀햇살(대표 박태우), 영농조합법인 고운(대표 하인수), ㈜지산식품(대표 김승교), ㈜우리가(대표 하경수), 함양상림연영농조합(대표 하수만), 천령식품(대표 이해근), 인산죽염(주)(대표 최은아), 정가네 식품(대표 정영균), 함양농업협동조합(대표 박상대), 지리산우리밀영농법인(대표 김길동), 감인대(대표 이강영) 등 11개 업체며, 함양군 농식품공동브랜드 ‘더함양’을 처음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대상수상-참가업체 기념촬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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