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당 요코하마 신포니에타 최나경 공연 개최
박한 | 기사입력 2015-04-20 09:53:49
【통영 = 박한】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4월 24일 오후 7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플루티스트로 활동했던 세계 정상급 플루티스트 최나경과 오자와 세이지 등 굵직한 지휘자를 배출한 프랑스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자 야마다 가즈키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교향곡 35번 '하프너', 프로코피예프 고전 교향곡, 이베르 플루트 협주곡, 생상스 카르멘 판타지 등이 연주된다. 요코하마신포니에타는 야마다 가즈키가 음악감독으로 있는 오케스트라이다.

도쿄 예술대학 학생들이 만든 TOMATO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뿌리로 하며, 2005년에 프로 오케스트라로 정식 출범했다. 이번 공연의 플루트 협연자 최나경은 커티스 음악원을 거쳐 줄리아드 음대 대학원을 마치고 2006년 한국 관악주자 중 최초로 미국 메이저 오케스트라인 신시내티 심포니 부수석으로 입단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빈 심포니수석 시절 빈 심포니와 협연한 브레겐츠 페스티벌 개막 연주회가생중계되면서 유럽에도 널리 얼굴을 알렸다. 향후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두 젊은 거장의 행보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통영국제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감사하며 상반기 4개 공연을 선정해“TIMF 하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요코하마 신포니에타&최나경(4/24), 주커만 피아노 트리오(5/7), 예루살렘 콰르텟(6/12), 귄터피흘러&TIMF앙상블(6/27) 이상 4개 공연을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재단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매 시 50%할인예매 할 수 있다.


플루티스트 최나경
지휘자 야마다 가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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