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지질공원해설사 안전보건교육 실시
울릉군, 안전한 지질관광 메카 조성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4-18 19:52:10
[울릉타임뉴스=백두산기자]울릉군(군수 최수일)은 4월 16일, ‘제1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울릉도·독도 지질공원해설사를 대상으로 해설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2015년도 울릉도·독도 지질공원해설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설명=지질공원해설사 안전보건교육.

이날 교육은 울릉도·독도 지질공원해설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성진 차장(한국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을 강사로 초빙해 안전의식고취, 안전사고 유형과 대응책, 질병 및 건강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 밖에도, 안전관련 홍보영상물 상영을 비롯해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손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울릉군은 울릉도·독도 지질공원해설사 안전관련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해설사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울릉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설서비스를 제공해 울릉군을 안전한 지질관광의 메카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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