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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어른들이 어린시절의 가난과 시린 아픔을 노래한 문무학의 ‘참꽃’과 김명인의 ‘애기무덤 둘레에도, 진달래꽃에’, 비슬산 참꽃의 아름다움을 담은 강윤제의 ‘참꽃삼보시’와 김편주의 ‘진달래꽃 차렵이불’과 장하빈의 ‘바람난 참꽃 이야기’와 정숙의 ‘화엄경’과 김성두의 ‘비슬산 참꽃이여 영원하라’, 공직생활의 그 힘듬 속에서도 달성의 아름다움을 시로 이야기한 서정길의 ‘참꽃’과 이재석의 ‘달성의 꽃’과 김재환의 ‘어느 화백의 고행’과 권영시의 ‘봄 벼랑, 붉다’, 한국의 대표시인인 정호승의 ‘벗에게 부탁함’, 유안진의 ‘참꽃은 고향 이름’, 나태주의 ‘그리운 시절’ 등 참꽃을 소재로한 다양한 시 45점이 아름다운 그림을 배경으로 4월을 수놓는다. 참꽃을 주제로 한 이야기 속에 한번 빠져보면 삶에 있어 감당키 어려운 일상생활들의 무게들이 한꺼번에 날아가고 삶에 있어 커다란 힘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
한편 달성문인협회에서는 대구의 대표축제인 제18회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열리는 4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비슬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변 데크로드에 시화전을 개최하여 비슬산을 찾는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달성을 널리 알릴 계획으로 있으며, 이번 참꽃갤러리 전시 후 달성문화센터, 비슬산 자연휴양림, 사문진 주막촌, 달성보, 강정보(디아크) 등에서 순회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으로 있다.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자에게는 리플릿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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