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학자금 지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7 15:51:06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주시는 청소년자립기금을 활용하여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한다.

총 지원하는 사업비는 4천만원이며, 신청대상 청소년은 2015년 현재 청주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교에 재학․신입생(만24세 이하)으로 5. 29(금)까지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및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해당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형평성 확보를 위해 타 법령․조례,기타 법인․단체․사업체 등에서 학자금을 지원받는 학생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으며,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청소년자립기금관리위원회 심의 후 6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하는 학자금은 고등학생의 경우 입학금 및 수업료를 1년간 지원하며, 대학생은 1회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가정환경이 어렵지만 학자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미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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