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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 타임뉴스 편집부】학교급식 공급에 따른 납품 방식은 학교급식시스템(eaT)을 통해 입찰이 이루어 지고 있다.
공급 및 납품의 투명성을 위해 전국적으로 시스템 사용이 권장되고 있지만, 컴퓨터 사용이 불편한 노년층이 다수인 화천군 지역 상가들은 eaT시스템을 통해 학교의 급식재료 공급 및 납품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체예산은 약 8억 4천만원이며, 교육청과 지자체에서 재원을 부담하여 추진하는 2015년도 친환경 학교급식은, 그 동안 친환경쌀, 육류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은 공급이 되고 있었으나, 그 외 품목들은 관내 업체들의 입찰 참여가 어려워 관외 업체에서 납품되고 있었다.
이런 문제들의 해결점을 찾기 위해 화천군은 지난 2월부터 3회에 걸쳐 군청 회의실에서 화천군교육지원청 및 화천시장조합, 관내업체 등과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간담회'를 열었다. 이는 시스템 절차 및 학교급식에 필요한 조건 등을 설명해 주는 등 공급업체가 학교급식 공급을 위해 고민했던 부분들에 대해 협의․조정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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