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한방약초축제 앞두고 ‘꽃 난간걸이 화분’단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7 10:43:45
【산청 = 타임뉴스 편집부】산청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화려한 웨이브 페츄니아 꽃 난간걸이 화분으로 단장하고 있다.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는 주변 경호교, 경호1교 난간에 난간걸이 화분 2100개를 설치해 웨이브 페츄니아로 물든 산청의 봄 향기를 한껏 군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웨이브 페츄니아는 줄기가 약 50㎝까지 자라 다리 난간에 폭포같이 흘러내리며, 개화기가 4월부터라 축제 기간 절정을 이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산청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화려한 꽃경관 조성으로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깊이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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