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시장 재난 취약시설 사업장 안전 살피다.
- 상당공원∼명암도로간 도로개설공사장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6 15:32:31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이승훈 청주시장은 세월호 사고 1주년을 기념한 제1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재난안전 피해가 우려되는 도로굴착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16일 건설교통국장, 안전총괄과장 등과 함께 상당구 수동에서 용담동 중로 1-41호선 공사현장을 방문 현재까지의 공사 진척도 및 공사시설에 대하여 세심한 안전점검을 했다.

주요점검은 공사현장이 도로굴착 공사장으로 특히 작업장 근로자의 안전수칙 이행에 만전을 기하여 공사 시행 중 만에 하나라도 발생할지 모를 토사와 암반층 약화에 따른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성 여부 등을 점검하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공사 중인 현장근로자와 관계자들에게 견실 시공을 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특히 안전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서 공사를 진행하도록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본격적인 봄철 대형 공사장과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상황이 발생하면 재난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것을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국민안전점검의날 공사장 안전점검
국민안전점검의날 공사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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