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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 타임뉴스 편집부】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시청사 앞 밀양대로에 설치된 노후된 주물 가로등을 연차적으로 교체하여 차량 이용자 및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향상하기 위한 ‘가로등 교체공사’를 시행한다.
시는 4월중 신천오거리에서 시청서문 사거리까지의 밀양대로 구간 0.35Km의 노후된 주물 가로등주 26본을 철거하고, 원형 철제 가로등주 26본을 설치할 계획이다.
금번 가로등 교체로 도로가 대폭 밝아져 차량 운전자들이 시야를 충분히확보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나트륨 램프(250w)를 LED램프(150W)로 전면 교체해 40%의 전기요금이 절감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09년부터 ‘가로․보안등 조명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가로․보안등 4,133등을 교체했고, 2015년부터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조명으로 대체하여 2020년까지 가로․보안등 2,239등을 단계적으로 교체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로등이 노후되 시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곳에 대해서는 LED 조명 교체사업과 병행 추진하여 시민 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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