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차(茶)향기에 인성과 예절이
수성구, 부모 자녀간 세대공감 형성을 위한 인성중심 차(茶)문화 체험
황광진 | 기사입력 2015-04-14 21:47:25
[대구타임뉴스]황광진= 대구시는 1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의 차(茶)문화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구 세계차문화축제, 푸른차 마을축제 등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구 수성구청도 매분기별 6개의 권역별 문화센터에서 다도(茶道), 생활예절, 한방약차 등 차와 관련된 입문 강좌를 운영해 차문화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성구는 사설 차문화 전문연구원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도 심화반, 차 명상반, 어린이 차문화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차전문연구기관인 (사)푸른차문화연구원에서 부모·자녀간의 대화와 세대공감 형성을 위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 차 체험교실’ 과 다양한 전통 차를 직접 우려내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의 시간을 갖는 ‘차(茶) 법제 및 인성 차 명상반’ 을 운영한다.

4월 13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마친 제1기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 차(茶) 체험교실’ 반의 강의는 4월 25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1강씩 총10강이 진행된다.

아울러 ‘차(茶) 법제 및 인성 차 명상’ 반 수강생은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하며 강의는 5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1강씩 총 10강이 진행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전통 차문화 체험은 인성과 예절을 배우고 가족간 세대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차분한 명상으로 긍정적인 삶의 자세와 여유를 배울 수 있게 해준다" 며 “이런 좋은 기능을 갖고 있는 차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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