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기관 선정
태백대안학교,‘2015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기관 선정
최동순 | 기사입력 2015-04-14 20:11:39

[태백=최동순]교육부가 주관하는 201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1차 선정기관으로 태백대안학교가 선정되어 국비 960만 원을 교부받게 됐다고 태백시가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2014년 운영성과 평가결과에 따라 2015년도 지원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교육부로부터 금년 1차 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프로그램 운영지원기관 229개 기관, 지역거점육성비 지원기관 21개 기관 등 총 250개 기관이다.

앞으로 태백시는 1회 추경 시 시비 1,000만 원 확보를 통하여 태백대안학교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한글반, 초등반, 중등반 등 3개 프로그램 학습예정자 45명을 모집하여 성인문해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성인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김옥순(63․여)씨가 ‘글은 호박씬가?’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지난 2월 26일에는 태백대안학교 교정에서 초등과정 6명 중등과정 6명 등 모두 12명에 대한 졸업식을 갖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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