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사무소, 함께하는 아름다운 꽃길 조성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4 09:29:55
【홍천 = 타임뉴스 편집부】동면사무소(동면장 장동학)는 새봄을 맞이하여 도로변 및 소공원 등 가로화단과 화분에 특색있고 차별화된 경관을 조성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지역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봄꽃을 식재한다고 밝혔다.

동면사무소는 지난해 자투리땅 및 유휴공간에 신규 조성된 화단을 비롯해 각종 가로화단과 화분에 팬지, 비올라, 베고니아 등 10,000본의 꽃묘를 식재한다.

특히, 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용택식)는 4월 13일 면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꽃길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가 심은 꽃 한그루가 쾌적한 환경조성과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주민자치위원과 면사무소 직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팬지, 가자니아 등 봄꽃을 식재했다.


또한 4월 14일에는 좌운저수지 인근 가로화단에 좌운1리 부녀회원들이 참여해 ‘내 마을은 내가 가꾼다’는 봄꽃 식재행사를 개최한다.

장동학 면장은 “금년에도 디자인 강원프로젝트사업 등과 연계해 추가로 신규 화단을 조성함은 물론 기존 화단과 화분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꽃묘 식재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동면 지역을 모든 사람들이 친숙히 다가갈 수 있는 편안한 녹지휴양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면에서는 성수리부터 좌운리 구간 중 60km 구간을 하늘하늘 코스모스 꽃길로 조성해 관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면 생활체육공간 인근지역 등에도 화단을 조성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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