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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 소액절도사범 검거

백두산

du32@hanmail.net | 기사입력 2015-04-13 21:36:13

[울진타임뉴스=백두산기자]울진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최근 일상 생활속에서 발생하고 있는 생활범죄가 갈수록 증가추세에 있자 금년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도내 3급지 경찰서에서는 유일하게 수사과에 생활범죄수사팀을 신설한 이후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고 있는 경미사범인 오토바이, 자전거 절도사건 검거에 대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최근에는 울진군 후포면 동해수산 앞 노상에 세워둔 자전거2대(시가 55만원 상당)를 절취한 절도범을 CCTV 10개소와 용의자들의 이동경로를 정밀 분석하여 피의자 인상착의 등을 특정하여 발생 10일 만에 용의자 2명을 검거한바 있다.

또한, 피해자의 앞마당에 열쇠를 꽂아둔채 세워둔 125cc오토바이를 절취한 절도범을 주변지역 탐문을 통해 발생 20일 만에 용의자 2명을 검거하여 피해품을 피해자에게 반환하는 등 최근 들어 적극적인 수사로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건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상렬 서장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피해를 보면서도 가장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경미한 절도사건 등에도 가벼이 넘기지 않을 것"이며 “향후에도 피해회복을 위해 수사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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