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김동진 | 기사입력 2015-04-13 09:52:00
【청송 = 김동진】청송군 진보면에 위치한 진보전통시장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5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8억원(국비 9억, 지방비 9억)을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및 특산품 등을 전통시장과 연계해 장보기와 관광을 함께 즐기는 사업으로 진보전통시장은 객주문학테마마을을 중심으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보부상 체험 및 보부상 밥집 운영, 문학팸투어단 운영, 인성교육을 위한 교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장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올해는 1년차 사업으로 국비 2억(총사업비 4억)이 지원될 예정이다.

2013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진보전통시장은 건축면적 1,124.76㎡이며 39호의 상가점포와 12호의고추창고 및 상인회 사무실, 화장실(2동),문학광장 등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 다른 전통시장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문화적 가치를 찾고 공유하는 전통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