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나눔! 행복 더하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2 11:47:42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주흥덕도서관에서 독서관련 강의를 하고 있는 신인실 강사가 흥덕도서관에 약 100만원 상당의 도서 80여권을 구입하여 기증해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에 열기를 불어넣고 있다.

기증도서는 인문학, 자기계발, 과학, 문학, 역사, 실용서적 등 신간도서와 추천도서 위주로, 흥덕도서관은 더 많은 신간도서를 확보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열람, 대출할 수 있도록 자료실에 비치하였다.

청주시 도서관에서 수년째 독서강의를 하고 있는 신인실씨는 평소 도서관을 많이 접하면서 얼마나 도서관이 지역사회에 필요하고 많은 역할을 하는지 실감하며 많은 애정을 갖게되었다고 한다.

‘출옥 후에 책을 볼 시간이 없을 때에는 정말이지 아무런 구애를 받지않고, 독서에 몰입할 수 있었던 감옥이 그리웠다. 다시 감옥에 들어가고 싶다는 충동이 일기도 했다’고 자서전에 기록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을 빌어 신인실씨는 “도서관은 독서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최적의 공간이다”라고 하면서 “이번에 기증한 도서를 읽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함께 행복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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