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2015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상주동부초등학교
-체육 자율재능학교 및 두드림학교 공모전 선정으로 9,800만원 예산 확보-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4-11 16:11:31
[상주=김이환 기자] 상주동부초등학교(공모교장 신훈식)는 상주시 외곽지인 농촌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문화시설이나 사교육시설이 부족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이 부족한 것을 고려하여 교직원과 뜻을 모아 경상북도교육청의 자율재능학교 공모에 응모하여 체육 자율재능학교로 선정이 되었다.

 2015학년도부터 2017학년도까지 매년 3,000만원씩 3년 간 총 9,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경북도의 10개 시 중에서 4개교만을 선정한 사업이다.

최근 도심 공동화 현상에 따른 인구 감소 등으로 도시 지역 소규모 학교는 예산 지원 등이 부족하여 다소 침체된 경향을 보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생활체육 재능신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작은 규모의 학교지만 교육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는 물론 교원들이 만족하게 되리라 본다.

‘골든타임 2015년 4GO(뜀박질하GO 공차GO 헤엄치GO 말타GO)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요.’란 본 프로그램은 수영교실과 승마교실, 축구교실과 체육교실로 운영되며 방과후프로그램의 창의적 체험활동 및 동아리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상주국제승마장과 상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이장수 강사 및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상주보육원 등과 네트워크체계를 갖추어 운영이 되며 체육 자율재능학교 운영을 통해 승마와 수영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행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소규모 학교의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재능교육의 활성화 및 창의ㆍ인성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

상주동부초등학교는 체육 자율재능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정서 함양 및 안전교육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다.

위 이외에도 상주동부초교는 두드림학교 운영(2015학년도 800만원 공모 유치)과 21C 청소년가족복지연구소(소장: 도기봉 철학박사)와의 MOU 체결(2015.4.13.(월) 16:30~19:00)을 하는 등 침체되어가는 작은 학교를 활력 있고도 행복한 학교로 만들어 가고 있다.

 MOU 체결식후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사춘기 서약식과 ‘행복한 가족을 위한 사춘기 소통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소장님의 강의가 있으며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외 계층에 있는 상주보육원 학생과 상대적으로 교육적 혜택이 적은 시골의 자녀에게 다양한 체육활동과 두드림학교는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작지만 강한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학교로 인해 주변 지역 주민들과 동문들, 지역사회 또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학교의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는 문화가 만들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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