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MOU
김유성 | 기사입력 2015-04-10 07:55:15

자동차클러스터 사업 탄력 기대

【 타임뉴스 = 김유성 】 고양시 강매동 자동차클러스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국내 자동차 업계를 대변하고 있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8일 오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고양시와 고양케이월드(주) 포함 모두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강매동 자동차클러스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방안을 마련한다는데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고양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사업은 지난 2013년 12월 한국자동차튜닝협회와의 MOU를 시작으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한유럽산업기술통상재단(주)에 이어 6번째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고양시가 지역상생발전의 전략으로 추진 중인 자동차클러스터 사업은 덕양구 강매동 일대 40만㎡부지에 판매․수리․연구․자원순환시설 등 자동차 관련 사업을 유치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최첨단 자동차 종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동차 체험시설, 튜닝 전문단지, 자동차관련 판매시설, 자동차 특성화대학 및 R&D 센터, 자동차 리싸이클링 센터 등의 시설이 집중된 국내 최초 “자동차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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