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죄 꼼짝마 !, 경북경찰 112총력대응이 효자
최근 구미서 납치감금 피의자 검거 등 잇따른 강력사건 해결은 112총력 대응 시스템 덕…
황광진 | 기사입력 2015-04-09 11:13:50

【경상북도 = 타임뉴스 편집부】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은 지난 9월부터 시행한 112신고 총력대응이 납치, 강도범 검거 등 많은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구미경찰서에서는 2015. 4. 9.(목) 02:58경 김천시 아포읍에 있는◦◦모텔에서 “동거남이 여자를 차에 태워 납치해 갔다”는 신고를 접수한 112지령실의 긴급배치 지령에 따라 목배치 근무중 같은 날 03:09경 구미시 선기동 ◦◦주유소 앞에서 용의차량을발견하고 약 2㎞ 추격, 검거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새벽에는 구미시 옥계동에서, 지난 달 28일에는 구미시 원평동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위협하고 금품을 강취하여 달아난 피의자를 112총력 대응으로 현장주변에서 검거하는 등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112신고 총력대응’이란 뿌리 깊은 관할주의, 출동은 파출소라는 선입견을 타파하고 관할 및 담당 업무를 불문 가장 가까이 있고 출동가능한 모든 경찰관이 출동하여 112신고를 처리한다는 의미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12총력대응 시행 이후 112신고 접수‧지령 요원에 대한 현장 길학습, 매뉴얼 평가 등 접수지령 고도화를 위한 각종 교육, 실전 훈련 강화 등을 통해 총력대응 하고 있으며 나아가 더욱 친절하고 신고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고도화된 112접수‧지령요원 양성을 도모하는 등 지속적 112신고 총력대응을 다짐했다.

경북도내 112총력대응 주요 검거 사례 ❍ 4. 3. 04:36경 경북 구미시 양포동 편의점 앞에서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승용차에 태워 감금하고 운행한 피의자를 긴급배치 등을 통해 검거했다.

 3. 28. 04:51경 경북 구미시 원평동 편의점에 들어가 유흥비 마련을 위해 부엌칼로 업주를 위협하고 12만원 가량을 강취하고 달아난 피의자를 사건 발생 1분 만에 검거했다.

 3. 27. 17:00경 경북 안동시 풍천면 마을 도로 상에 세워 둔 오토바이 2대를 연달아 훔쳐 달아난 후 주변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운행 중이던 고등학생 4명을 주변 수색 중 검거했다.

 3. 23. 11:00경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공원에서 오토바이를 타고피해자의 손가방을 날치기한 중학생 2명을 CCTV 관제센터의 면밀한 확인을 통해 검거 ❍ 2. 8. 17:03경 경북 구미시 소재 편의점 강도범을 주변을 탐문수사 중 평소 알고 지내던 PC방 업주의 네이버 ‘벤드’ 제보를 받고 출동하여 검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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