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특집]영덕울진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 기공식 개최
한우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일원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4-08 20:38:58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울진축협(조합장 박영택)은 4월 7일 관계기관장 및 축산관련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축산종합지원센터 건립으로 양축농가의 안정적인 배합사료 및 조사료 공급체계를 구축했고, 폭설ㆍ태풍등 기상이변에 대비한 보관, 비축시설 확보 및 축산기자재, 가축병원, 쇠고기이력제, 공동방제단사업 등 한우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일원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구제역, AI등 가축질병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방역시스템과 상시 질병차단 등의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본 시설물은 본소관할인 영덕군과 지점관할인 울진군에 동일 규모의 시설로 동시 준공하게 됐으며. 1900여 조합원의 오랜 숙원이 해소되고 한우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2012년 11월 28일 축산종합지원센터 건립투자에 대한 총회 사업승인을 득하고, 2014년 5월 18일 교통과 접근성을 고려하여 부지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영덕군 영덕읍 화수리592번지 6,168㎡(1,865평)

▲울진군 원남면 매화리 408번지외 2필지 4,447㎡(1,345평)위

한편 2,980천원의 투자로 건립 되었으며 2015년 4월 7일 준공식을 하게 됐고, 축산종합지원센터가 운영됨으로써 축산농가 소득 증대 및 가축전염병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덕울진축협 장진창 상임이사는 “축산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게 된 것은 구제역 및 AI 등 사육여건이 어려운 축산인 들을 위해 배합사료 및 조사료판매, 경제사업소 및 동물병원 운영과 각종 축산기자재 구비 등 축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어려움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건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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