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동구문화원 대왕암 벚꽃음악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8 13:45:07
【울산 = 타임뉴스 편집부】동구문화원은 오는 4월1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봄의 선율에 벚꽃 날리다’라는 테마로 대왕암 벚꽃음악회를 개최한다.

울산광역시 동구와 동구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주말을 맞아 대왕암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부대행사로 네일아트와 캐리커처 그리기, 칵테일 쇼 등이 열리며 오후 3시30분부터는 혼성 팝페라 ‘칸타빌레’의 공연과 퓨전국악, 색소폰 공연이 마련된다. 또 시노래 가수 남미경씨의 공연과 어쿠스틱 팝밴드 ‘룬디마틴’도 멋진 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다도체험, 대왕암알기 즉석퀴즈대회, 어린이 디스코왕 선발대회 등 주민참여행사도 마련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봄 벚꽃 명소로 유명한 대왕암공원에서 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벚꽃음악회에 많은 참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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