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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7일 발견된 토막시신 손에서 지문을 채취하고 외국인 출입국기록을 조회해 토막시신 신원이 중국 동포 한모(42, 여)씨인 것을 확인했다.
몸통 시신은 시화호 안쪽에서 머리는 반대편 바닥에서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긴 생머리에 여성으로 추정되는 얼굴 옆면이 바닥을 향해있었다. 또 시신 얼굴에는 눈썹문신이 있으며 왼쪽 송곳니에 치과 치료로 떼운 자국이 있었고 비교적 훼손되지 않아 육안으로 얼굴 식별이 가능한 상태였다.
경찰은 오이도에서 대부도 방면 출입부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 60여대와 반대쪽 출입부에 설치된 4개에서 영상을 수거해 4월 4일과 5일 이곳을 통과한 차량 1600여대를 1차로 추려 용의자가 탄 차량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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