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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충주시가 고가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해소하고 급격히 늘어나는 임대농기계 수요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신규 농기계를 선정해 지원한다.
시는 올해 2억 5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8종 39대의 농기계를 구입해 임대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올해 시는 승용이앙기(2대), 승용예취기(4대), 동력운반차(5대), 콩탈곡기(10대), 들깨탈곡기(3대), 동력살분무기(4대), 경운기 본체(10대), 광역방제기(1대) 등 임대용 농기계 총 8종 39대를 추가로 구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일 충주시 농기계임대사업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활용도가 높은 농기계를 선정했다.
시는 임대농기계 기종 선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기 위해 심의위원 10명(당연직 2명, 심의위원 8명)을 선정했으며, 신규 심의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심의회 안건에 상정한 임대용 농기계는 지난 2월9일까지 12일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임대사업 수요조사 및 농기계 담당자 심의 결과에 의해 선정된 기종이다.
서태석 충주시 농업기계팀장은 “농업인들이 임대농기계를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사업 안내책자와 농기계 안전이용지침을 제작해 농업인들에게 배부하고, 교육을 통해 농기계 조작기술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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