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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2기로 운영되는 희망공부방은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관리단의 주민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부항초등학교에서 운영을 맡아 어르신과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금년도 12월까지 매주 4회(월, 화, 목, 금) 2시간씩 기본적인 한글 읽고 쓰기와 기본 계산능력은 물론 화폐단위, 날짜와 시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식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나혜란 부항면장은 “부항면은 오지면으로 아직까지 문맹인 어르신들과 결혼이주여성들이 많이 있는데,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함께 한글을 깨우쳐서 생활 속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나아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 지도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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