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경험자 힐링 프로그램’ 개강
4월 6일부터 27일까지 암 관리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6 17:59:36
【고성 = 타임뉴스 편집부】고성군(군수 하학열)은 6일 오후 2시,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암환자 및 암 경험자 20명을 대상으로 ‘암 경험자 힐링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군은 재가 암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군내 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재활의지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첫날인 6일은 경남지역 암센터 강정훈 교수를 초청해 ‘암 그리고 삶’이라는 주제로 ▲암 통증관리 및 치료방법 ▲항암치료의 부작용 대처법 ▲치료 후 자가 관리법 ▲서로의 경험담 나누기 등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 에너지 순환을 돕는 운동, 자가 혈액순환 촉진법, 자연과 하나 되는 명상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암 수술 후 회복이 필요한 군민과 암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군민의 재활의지 동기부여에 기여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더 이상 이기지 못하는 병이 아니며 자신만의 건강관리법으로 암을 치유한 사례가 많고 암환자의 생존율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며,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 암 환자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암 경험자 힐링 프로그램
암 경험자 힐링 프로그램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