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에 인증비용 지원
- 인증비, 잔류농약검사비 등 1억 6천만원 지원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6 17:31:48

【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충주시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등에게 친환경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친환경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지원사업에 총 1억 6천여 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인증(신규 또는 갱신)에 소요되는 인증수수료․출장료․심사비로 농가당 30만원을, 생산단계 및 출하단계에서 부담하는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비용으로 농가당 20만원 등 총 50만원을 지원한다.

잔류농약 검사비 지원은 친환경농업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해 충주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인증기관에 비용을 부담한 후 검사성적서와 세금계산서 등 비용납부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을 하면 된다.

권혁길 충주시 친환경농업팀장은 “국가간 자유무역의 확대로 안전하고 믿을만한 농산물이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해 충주시에서도 추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만큼, 일반농가에서도 관심을 갖고 친환경농업으로의 전환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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