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날 준공식에서는 윤재길 청주부시장, 유응렬 충청북도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과 청주성신학교장 이일경 수녀 등 학교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에 조성된 나눔 숲은 복권수익금으로 마련된 녹색자금으로 조성하였으며, 시는 지난해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에서 추진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1천만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시는 2008년 신봉동에서 현암동으로 이사하여 학생들이 마땅히 쉴 곳이 없는 청주성신학교에 자작나무 등 수목 20종 2,730주와 맥문동 등 야생화 3종 1,590본을 심고, 탄성포장 산책로와 파고라와 벤치를 설치하여 쉼터를 조성했다.
윤재길 부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정서장애 학생들이 숲을 통해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사회적 약자도 숲을 통한 정서함양 및 심신치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