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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원주 중앙시장”은 중앙시장 2층을 중심으로 아름다움, 맛, 미래, 예술이 결합된 먹거리와 볼거리 등을 개발하여 예술가들과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예술 공간을 갖춘 새로운 예술전문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골목형시장으로 선정된“자유시장”은 지하1층을“1시장 1특색”사업을 추진 전통시장의 고유한 개성과 특색을 발굴 주민생활형 특성화시장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원주시는 올해 자유시장 후문쪽 주차장조성 부지 931.5㎡를 매입하여 금년 10월까지 노외주차장을 조성하고, 자유시장 냉․난방기교체사업 7억6천만 원, 중앙시장 2층에“보이는 라디오방송국”설치 1억 원, 중앙시장 옥상 배수관 정비 9천만 원, 풍물시장의 LED조명교체, 차양막 설치 등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추진과 더불어 하반기에 자유시장“전통시장 왁자찌껄 마켓팅사업”을 추진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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