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서 동반 자살 추정 변사체(4구) 발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5 07:48:25
【경상북도 = 타임뉴스 편집부】경주경찰서(총경 오병국)에서는 경주 감포읍 전촌리 차량 안에서 변사자 A씨 등 4구의 변사체를 발견하고 수사 중에 있다.

2015. 4. 4. 17:00경 이 마을주민이 3일전부터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보고 수상하게 생각하여 신고한 것으로, 확인한 결과 차량 안에서 변사체 4구(남자3, 여자1) 가 발견했다.


※ 변사자 : A씨(42세, 남), B씨(40세, 여), C씨(27세, 남), D씨(33세, 남)



승용차량 조수석에 화덕을 피워 놓고 청테이프로 공기가 새 나가지 않도록 밀봉 한 상태에서 외상이나 다른 상처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동반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 중에 있다.

변사자들은 울산과 광주, 청주에 사는 사람들이며 이들 중 남매가 포함된 것으로 행적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