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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우정자 기자]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 목사)은 7일 밥상공동체 행복센터 앞마당에서 ‘밥상공동체 창립 17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밥상공동체 설립 장소인 원주교 쌍다리가 아닌 '만원 감동 행복센터 세우기' 운동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세운 밥상공동체 행복센터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밥상공동체에 보내 온 수많은 시민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며 처음의 감동과 열정을 잊지 말고 더 발전해 나가자는 마음에서 '감사와 초심 그리고 변화하는 밥상공동체'를 주제로 진행된다.
밥상공동체 행복센터는 5만여명의 후원자의 도움으로 15억원을 들여 지상 4층 규모로 '만원감동 행복센터 세우기' 운동으로 지어졌다.
이날 밥상공동체·연탄은행 홍보대사인 배우 정애리와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 원창묵 원주시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떡을 나누는 시간, 도시락과 사랑의 쌀 나눔활동 등으로 이어진다.
후원은 광동제약(주), 해피빈, (주)남원·원마트, 원주웨딩홀에서 자원봉사는 마중물, 한빛봉사단, 원주여성의용소방대 등이 함께한다.
허기복 목사는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많은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후원자와 봉사자, 기업, 공공기관, 지역인사, 이사회 등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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