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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일대에서 촬영한 바다와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작품 20여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김남효는 “고래를 기다리며는 인간의 삶 아득한 기억 속에 내재된 보편적 기다림을 표방한다”며 “고래라는 것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인지하는 바다동물로만 해설할 것이 아니라,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옛것과 다가올 미래의 바다이야기를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남효 작가는 경남 하동 출신으로 8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올해 초 개인사진집 출판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 여러차례 단체전을 연 바 있다.
장생포고래박물관은 기획전시와 관련해 “울산지역 우수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전시회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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