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대항 민속놀이 개최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중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3 10:59:01
【산청 = 타임뉴스 편집부】산청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중 읍면대항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민속놀이 경연대회는 산청군 산지회 주관으로 산청체육센터 잔디광장에서 5월 6일과 7일, 10일 축제기간 중 3일간 진행된다.

이번 민속경기는 읍면 대항전 형식으로 투호, 윷놀이(접시윷) 등 2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경기 진행 결과 종합점수 1~4위 팀에게는 총 25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투호는 일정한 거리에서 병 속에 화살을 던져 넣은 뒤 병 속의 화살이 더 많이 들어갔느냐에 따라 승부를 가리는 놀이로 읍면에서 선발된 5명의 여자 선수들이 팀을 구성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윷놀이(접시윷)는 2명의 남자 선수가 1팀이 되어 상대팀과 번갈아 가면서 윷을 던져 윷말 4동이 먼저 나간 팀이 승리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민속놀이 경연대회는 단체전으로 선수등록 후 추첨을 통해 대진이 이루어지며 4월 중순경 읍면으로 개최 계획이 통보될 계획이다.

전통놀이 체험 (2)
전통놀이 체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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