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재난취약가구에 안전복지 서비스 지원 시행
박광수 | 기사입력 2015-04-03 04:08:44
【타임뉴스 = 박광수】군포시가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다문화 가정 등 생활 재난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어려운 이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복지사업을 전개한다.1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지원 신청을 받아 전기시설 점검 및 개․보수, 소방점검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노후 축대와 담장 같은 위험시설물 보수․보강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 시는 사업 시행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할 경우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과 대응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오는 7월까지 시행되는 이 사업은 노후 주택(공동주택 제외)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안전복지 서비스를 받은 가구는 신청이 제한된다.

김진호 안전도시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재난 관리와 예방에 더 취약할 수 있기에 시가 전문기관과 협력해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군포의 모든 가정이 안전한 생활 터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게 안전을 강화하는데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군포소방서와 협약을 체결,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시행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