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설천면 노량 충렬사 일원, 조선수병 교대식과 함께 첫 공연 펼쳐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문화예술 도시로서 위상 제고 기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2 10:56:47
【남해 = 타임뉴스 편집부】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에 국악기 연주와 함께 행진하며 지역의 각종 행사를 더욱 빛낼 취타대가 창단돼 이번 주말 첫 선을 보인다.

군은 지역의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계승·발전시켜 문화예술도시로서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난달 태평소, 나발, 나각, 대북, 바라, 장구 등 15명의 단원을 선발, 취타대를 창단했다고 밝혔다.

취타대는 4일 오후 2시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혼이 살아 숨 쉬는 설천면 노량 충렬사 일원에서 조선수병 교대식과 병행해 웅장하고 멋진 첫 번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 10월까지 매월 2차례 공연을 실시해 봄꽃 만개한 보물섬을 방문하는 상춘객들을 비롯, 연중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흥미롭고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순신 순국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공연장소와 인원을 더욱 확대해 본격적인 위용을 뽐낼 예정이며,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악교육과 정우열 강사를 초빙, 짜임새 있는 교육과 운영으로 각종 지역 축제 및 체육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격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일 군수는 “앞으로 남해를 대표하는 취타대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해 문화예술의 도시 남해를 만드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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