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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충주시가 청렴1등 충주 만들기를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2일 오후 1시 탄금홀에서 ‘2015년 상반기 청렴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
시는 201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직청렴도 조사결과, 다소 부진한 외부청렴도를 향상시키고자 민원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하여 이번 상반기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청렴워크숍에는 공사 관리감독, 인허가, 지도점검, 재세정, 계약·용역관리 등 취약부서 직원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전문 교육기관인 ㈜에듀맥스의 김병진 대표강사를 초빙해 기존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교육생이 팀을 이뤄 토크 및 게임을 진행했고, 민원인 입장으로의 역할체험을 하며 적극적인 참여 속에 흥미롭게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매일 아침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청렴방송 청취, 부서장 책임하의 자체교육,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청렴교육 등을 실시하며 청렴의 생활화를 다지는 계기로 삼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렴의식 제고에 한걸음 더 다가서기를 희망하고 있다.
정충옥 충주시 감사팀장은 “시민에게 부담주거나 신세지지 않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의식 개선과 부정부패를 하지 않으려는 의지가 필요하다”며, “각자 맡은 업무에서 청렴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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