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가 흐르는 Music Day 운영
하동 진교초, 매주 금요일 아침 음악동아리 활동…음악 소양·자율성 함양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2 08:23:27
【하동 = 타임뉴스 편집부】하동 진교초등학교(교장 정진용)는 전교생 369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40분 간 멜로디가 흐르는 학교 ‘Music Day’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Music Day 음악동아리 활동은 진교초등학교의 교육비전인 STAR(辰)되는 디딤돌(橋)교육활동 Talent-재능인(꿈키움) 구현을 위한 문화예술활동이다.

멜로디가 흐르는 학교 Music Day는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음악동아리를 조직해 학생 개개인의 음악에 대한 기본적 소양 함양은 물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과 자율성을 기르고, 학년간 교류를 통해 동적인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Music Day 음악동아리는 4∼6학년을 대상으로 관악부, 합창부, 사물놀이부, 오카리나부, 리코더부 등 5개의 부서로 조직해 전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지도교사는 문화예술 강사를 포함한 해당학년 전 교사이며, 동아리 인원은 부서당 30명∼40명으로 구성돼 있다. 같은 시간 1∼3학년 학생들은 담임교사와 함께 각 교실에서 1인 1악기 연주활동을 실시한다.

이외에 매주 수요일 국어(논술·영어연극), 체육(골프·민속놀이), 음악(합창·영어동요·관악), 미술(디자인·창의만화·종이공예), 기타(발명·에코녹색성장)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창의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신장하는 ‘꿈을 찾는 동아리’ 문화예술 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정진용 교장은 “악기체험 중심의 음악동아리 운영으로 수업에 대한 기대와 흥미도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합동연주를 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존중의 생활지도도 이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시키는 행복교육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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