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건설공사 빈틈없이 추진한다
윤진호 | 기사입력 2015-04-02 07:29:30

설계자문위원회 운영…부실시공 방지 시공기간 단축 기대

【타임뉴스 = 윤진호】의왕시가 각종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적정성 확보를 위해 ‘의왕시 설계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분야별 전문가 35명을 포함해 부시장, 도시개발국장, 도로건설과장, 시의원 등 총 39명의 위원으로 자문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시는 토목, 건축, 기계, 환경, 도로 등 18개 분야의 전문지식과 학식을 갖춘 교수와 전문가, 풍부한 현장 경험을 지닌 건설 관계자 등이 참여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문대상은 총공사비 2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와 20억원 미만 건설공사 중 발주부서의 장이 요청하는 공사, 설계변경시 기본계획 및 공법이 변경되는 공사 등이며, 긴급 재해복구공사, 준설공사, 설계감리 시행공사, 표준설계도서에 따라 시공하는 공사, 단순 반복적인 공사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시는 4월부터 해당 공사 발주시 설계자문위원회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며, 용역 수행단계의 설계자문을 포함해 신기술·공법 등의 범위와 한계, 입찰공사의 설계적격 심의, 설계변경 적정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계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부실시공 방지와 시공기간 단축, 사업비 절감, 품질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내실 있는 설계자문위원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