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임직원 대상 군수 서한문 발송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1 14:33:44

【창녕 = 타임뉴스 편집부】창녕군(군수 김충식)은 4월 한 달 동안 타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기업 임직원들을 상대로 살기 좋은 창녕으로 전입을 권유 드리는 군수 서한문을발송하기로 했다.군은 그동안 어려운 경제여건 상황에서도 지난 7년간 344개 기업을유치하여 13,883명의 일자리를 만들었으나 인근 대도시에서 출퇴근하는기업 임직원이 4,000여명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임직원들이 원거리에서 출퇴근함에 따라 피로가 누적되어 개인의 건강악화는 물론 생산성 저하로 기업 손실도 초래한다는 기업인들의 말을 듣고 군의 주거․교육․문화여건 등이 잘 갖추진 살기 좋은 지역임을기업 임직원들에게 직접 알려 드려 전입을 장려하고자 군수 서한문을발송한다고 추진배경을 말했다. 

서한문 내용에는 창녕지역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과 사시사철갖가지 자연 비경인 화왕산, 78℃로 국내 최고의 수온과 수질을 자랑하는부곡온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으로써 매년 서울대 등 전국우수대학교에 높은 진학률을 보이고 있는 교육여건, 주말이면 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혜택 등 주거 인프라가잘 갖추어진 살기 좋은 창녕으로 전입하시면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근로자 전입정착금과 출산장려금 등 최고 수준의 다양한 경제적 지원도제공해 드린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창녕군은 지난 달 17일부터 홍덕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업 규제발굴과 애로청취를 위한 기업현장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기업 임직원의주소 이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였으며 어제 ㈜화인베스틸을 방문하는자리에서는 군수 서한문을 직접 전달하는 등 첫 걸음을 내디뎠다.


군수 서한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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