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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박정도 기자] 새누리당 이강후 의원(원주을)은 원주 영서고등학교가 중소기업청 추진하는 인력양성사업인 ‘중소기업 특성화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력양성사업은 특성화고로 선정된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우수기능 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영서고는 매년 1억7천여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바이오, 의료, 기계, 소재, 지식서비스 분야의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영서고 관계자는 “특성화고 선정으로 취업맞춤반 운영, 1팀 1기업 프로젝트 운영, 산업기능요원 편입 우대 등의 혜택을 입게 됐다“며 ”이를 통해 관내 284개 중소업체는 물론 도내 12만 여개의 중소기업체에 취업 기회가 확대돼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선정으로 영서고가 우수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중소기업에 조기 공급함으로써 중소기업 인력난은 물론 원주지역 청년실업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원주의 다른 학교들에게도 이러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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