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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은 오색을 발하는 조개껍데기를 썬 조각이다. 칠기는 ‘옻 칠(漆)’ ‘그릇 기(器)’를 쓴다. 둘을 합친 나전칠기는 가구 등에 광채 나는 조개껍데기를 얇게 갈아 붙이고 옻칠한 공예품이다.
원주는 옻칠에 쓰이는 옻나무 수액이 전국에서 제일이다. 나전장 고(故) 일사 김봉룡 선생은 통영 사람이지만 좋은 옻을 찾아 원주로 왔다. 1967년 중요무형문화재 10호로 지정됐고 지금은 제자 이형만 장인이 나전장의 맥을 잇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장인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원주 옻 문화센터, 김봉룡 선생의 특별전시관이 마련된 원주역사박물관, 옻칠기공예관과 함께 치악산 참숯가마, 원주 허브팜을 당일 여행 또는 1박 2일 여행코스로 추천했다.
한국관광공사의 추천 가볼 만한 곳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월 테마를 정해 주요일간지 및 여행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소개하고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와 월간지 '청사초롱'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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