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署, 지리적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통한 순찰효과 만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1 08:47:21
【옥천 = 타임뉴스 편집부】옥천서(서장 이광숙)은 그동안 광범위한 지역을 관장하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켰던 지역경찰의 112순찰 활동을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기법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순찰을 위해 지리적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을 이용하여 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리적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이란 절도,폭력등 9대 범죄에 대한 죄종별, 지역별, 시간대별, 범죄다발지, 범죄발생위험 예측지등을 형사사건으로 입력된 사건자료를 좌표로 변환하여 전자지도에 표시함으로써 범죄밀집정도에 따른 색상변화로 범죄다발지역 분석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이러한 분석을 핫스팟(Hot-spot)분석이라 한다.

따라서 핫스팟 분석을 통한 발생 범죄에 대한 지리적 분석 결과를 활용 특정시간대 특정범죄 다발장소에 선점적 순찰경력을 집중 투입하며 각 지구대파출소별 집중 순찰 및 검문장소 선정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옥천서 관계자는 3월 한달간 지리적프로파일링을 활용한 순찰선 지정을 하여 절도범죄가 전년대비 50%가 감소하였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지리적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의 핫스팟(Hot-spot)기능을 활용한 범죄분석을 통해 효율적 순찰노선을 정하여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 사진설명 : 옥천읍 소재지 주변 3년간 절도 발생 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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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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